자기관리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 추천 : Microsoft To Do

군 복무 시절 행정병으로 일할 때 스티커 메모를 사용해서 할 일 관리를 했었습니다. 

군 복무 전에는 수첩에 오늘 할 일을 작성하면서 계획을 진행했었습니다. 

그때만 해도 스티커 메모도 편하다고 생각했었죠. 

 

군 복무 시절과 전역이후 최근까지 사용했던 스티커 메모

스티커 메모를 사용하면서 가끔은 직접 할 일 작성해주고 다시 지우고 정리하는 게 불편 하긴 했었지만 나름대로 잘 활용했다고 생각했었습니다.

제가 Todo 프로그램을 쓰기 전까지는요..

몇 달 전 할 일 관리 프로그램으로 Todo를  추천받고 얼마나 다르겠나 했지만 이젠 사람들에게 꼭 사용하라고 추천드리고 싶네요


우선 사용하기위해서 마이크로 소프트 아이디가 있어야 합니다 -> 없으신 분 회원가입

왜 마이크로 소프트 아이디가 필요하냐면 Todo는 원래 wunderlist라는 이름을 갖고 있었었지만 마이크로 소프트에 인수돼서 Todo와 함께 운영을 하다가 5월이면 wunderlist는 아예 운영을 안 한다고 하네요.

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나 크롬에서 다운로드 받아서 사용할 수 있어요


다운로드하고 로그인을 해주면

Todo 메인화면

Todo 메인화면인데 지금 보이는 게 전부입니다. 간결하죠?
왼쪽 사이드 바에선 자신만의 할 일 그룹을 만들어서 종류별로 할 일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

 

 

 

할 일을 클릭해주면 세부 설정이 뜨게 되는데 나의 하루에 추가를 누르면  오늘 할 일 리스트에 추가되어서  그룹에 상관없이 오늘 할 일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 아래 사진처럼요

 

 

 

 

 

 

할 일을 다 했으면 아래와 같이 체크 표시가 되면서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어서 뭘 했는지 보기가 더 편하더라고요

 

이게 불편하면 상단 전구 옆 점 3개 클릭한 다음 완료한 작업 숨기기 누르면 완료한 것들 안 보게 할 수 있어요.

 

완료된 작업 표시는 각 그룹별로 따로 설정할 수 있어서 뭘 했는지 그리고 뭘 해야 하는지 보기 편하더라고요.

 

저처럼 스티커 메모 대신 Todo를 사용해서 좀 더 능률적으로 작업하는데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.

 

 

 

안드로이드와 IOS todo 어플

그리고!

안드로이드든 아이폰이든 태블릿이든 맥북이든 마이크로소프트 todo 검색하면 어플들 있으니까

어디서든 연동해서 할 일 관리하기에 아주 편리하니까 꼭 한 번 사용해 보세요